서민이 중심이 된 조선 후기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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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는 양반중심의 문화에서 탈피하여 서민들이 차츰 문화의 주인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양반중심의 한문문화는 한글문화의 비중이 점차 높아졌고요 이러한 가운데 문학작품도 한글로된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최초의 한글소설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인데요 이외에 김만중의 사씨남정기가 한글로 쓰여졌고요 해 작가를 알 수 없는 작품인 심청전과 흥부전, 춘향전등도 모두 한글로 쓰여졌습니다. 심청전과 흥부전, 춘향전등의 한글작품은 판소리로도 제작이 되어 민중에게 널리 전해졌습니다.

의로운 도적을 주제로 한 소설도 있었는데요 임꺽정, 장길산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으로 알려진 홍길동을 주제로한 소설이 쓰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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