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계 소설
- 최초 등록일
- 2018.11.23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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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판소리
2. 특징
3. 종류
4. 대표작
1) 춘향가
5.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구분에 대한 논쟁
1) 판소리는 문학인가, 연극인가, 음악인가?
2) 판소리가 문학이라면 시가인가, 소설인가, 희곡인가?
본문내용
판소리는 ‘판’과 ‘소리’가 합하여 이루어진 말이다. ‘판’은 ‘씨름판, 놀이판’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란 뜻과 함께 ‘씨름, 놀이’와 같이 특정한 행위가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 성악을 가리키는 말로 흔히 ‘노래’와 ‘소리’를 구분하여 사용하는데, ‘노래’는 내용이 비교적 단순한 서정시를 성악으로 표현한 것이고, ‘소리’는 문학적인 면에서 그 내용이 복잡하고 긴 이야기를 성악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는 판소리에 한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춘향가>나 <심청가> 등의 일부만을 따로 떼어 부르는 ‘토막소리’나 목을 풀기 위하여 부르는 ‘단가’ 등도 모두 판소리라고 부르지만, 통상적으로 판소리는 일관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고수의 반주에 맞추어 청중 앞에서 성악으로 공연하는 예술 활동으로 이해되고 있다.
판소리가 구체적으로 언제 나타났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숙종~영조 무렵에는 이미 우리가 인식하는 판소리의 모습이 완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록으로 남아 있는 판소리의 가장 오래된 모습은 영조 때 유진한(柳振漢)이 쓴 「가사춘향가이백구(歌詞春香歌二百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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