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 beautiful mind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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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들었던 ‘인간관계와 의사소통론’ 과제로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본 후 감상문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영화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어서 의미 있는 과제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 정신건강간호학에서도 영화 'A Beautiful Mind'를 본 뒤 감상문을 써 보는 게 과제로 나왔다. 이 영화 또한 정신질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들어서 기대를 안고 시청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존 내쉬는 1947년 프린스턴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는 웨스트버지니아 수학천재로 소문난 인재였지만, 비둘기 움직임에서 연산을 찾겠다는둥 괴짜 같은 모습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기숙사 룸메이트인 찰스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좋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그는 친구들과 함께 간 술집에서 한 여자를 두고 하던 친구들의 대화 속에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론으로 150년 된 경제이론을 반박하며 인정받고, 윌러 연구소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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