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산업 이슈
- 최초 등록일
- 2018.05.30
- 최종 저작일
- 2018.05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석유화학 산업 이슈
1-1. 석유화학 이슈
1) 말레이시아, 동남아 석유화학분야 선도국가로 도약
2) 한국산 석유화학제품 중국 수출 실적
3) UAE 석유화학 산업동향
4)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5)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산업의 변화 분석과 대응방안
6) 中-동남아 변수 대응
7) 일본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조정
본문내용
1) 말레이시아, 동남아 석유화학분야 선도국가로 도약
(1) PETRONAS 석유화학복합단지(RAPID) 추진 개요
○ 말레이시아 정부는 동남아 산유국으로서 석유·가스 분야의 수직적 밸류체인을 완료하기 위해 조호르주 남단 쁭어랑(Pengerang) 지역에 대규모 종합석유화학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음.
○ 아래 첫 번째 지도에서 붉은 선과 노란 선이 전 세계 물동량의 20~25%가 지나가는 동서양의 교역로를 보여주는데, 쁭어랑은 싱가포르와 함께 교역로에 인접해 있어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음.
○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영석유(PETRONAS)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와 합작으로 600억 링깃(당시 18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복합단지(RAPID)를 쁭어랑 지역 내에 먼저 추진하는 중임.
○ 또한 RAPID 프로젝트에 원료를 공급할 배후시설로 말레이시아 DIALOG 그룹과 네덜란드 Royal Vopak이 합작투자해 50억 링깃 규모의 '쁭어랑 심해석유터미널(PIDPT)'을 먼저 조성해 왔음.
○ 이미 PIDPT는 1단계 건설이 2014년에 완료됐고, 2단계 부지정리가 진행 중인데, PIDPT의 전체 저장용량을 2020년까지 총 500만㎥의 저장시설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임.
○ 이 터미널에 연결해 구축하는 PETRONAS의 석유화학복합단지(RAPID)는 2016년까지 부지정리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 상황임.
○ RAPID는 하루 30만 배럴의 정유능력을 갖추고 각종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을 주변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
○ 따라서 말레이시아에서는 초반에는 RAPID 프로젝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이제는 RAPID를 중심으로 주변 기반시설들과 향후 투자 유치로 들어올 석유화학기업들 단지까지 포괄해 '쁭어랑 종합석유화학단지(PIPC)'라고 부르고 있음(줄여서 PIC로 부르기도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