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리포트]호모 데우스, 호모데우스, 데우스, 유발 하라리, 하라리,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요약,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8.04.25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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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글자 폰트는 11입니다. 장평은 160% 입니다.
- 표지 포함 총 6페이지 이지만, 표지를 제외하고, 4페이지 조금 넘는 5페이지 분량 입니다. 표지를 넣은 것은 책 제목이 잘 보이기 위함이지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로 억지로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 내용 요약과 함께 감상을 적었기 때문에 줄거리 파악이나 독후감 작성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 최고의 평가를 받은 최고의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빈부격차
2. 새로운 권력
3. 필요 없는 인간들의 증가
4.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
본문내용
21세기에 인류는 굶주림, 역병, 전쟁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 아직 일부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와 같은 이유로 시달림을 당하고 있지만, 그것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의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시장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이념과 경제논리 상에서는 변화와 발전의 속도가 저하되거나 정체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마치 제철소의 용광로가 식으면 모든 것이 다 수포로 돌아가는 것처럼 끝없이 용광로를 달궈야 한다. 그래서 태생적으로 어떤 문제나 도전 과제가 지속적으로 양산되지 않으면 안 된다.
< 중 략 >
따라서 기술의 발전, 새로운 목표 설정 등이 과연 전 인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다.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상류층이다. 그런 상류층이 설정한 목표는 일반 대중들을 위함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이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동의 품을 판 결과는 결국 자연도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노동자 계층에서 생산한 인공 장기가 자신들이 아닌 상류층을 위한 물건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즉, 많은 사람들은 현재 스스로 어떤 노예화의 길, 아니면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중 략 >
이를 통해 볼 때 만약 인공지능의 권력의 정점에 이르게 된다면 우리는 또 다른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유발 하라리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생명공학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현명한 대답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와 전혀 다른 종류의 마음을 지닌 존재가 생명공학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는 쓸 만한 대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 중 략 >
유발 하라리는 이 책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의 의식과 감정은 단순히 진화의 우연적 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존재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기계가 작동하는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