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1.06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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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개론 수업에서 A+를 받은 마키아벨리 <군주론> 서평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치와 폭력
3. 비르투(Virtu)와 포르투나(Fortuna)
4. 현실주의
5. 결론
본문내용
마키아벨리는 15세기에 피렌체 공화국의 2등 서기관이자 외교관으로 근무한 공직자였다. 메디치 가문이 스페인 군대와 합작해 피렌체 정부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직접 지배를 선언하면서 마키아벨리는 정권 교체의 직접적인 희생양이 된다. 불가피한 은퇴 후, 마키아벨리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진정한 리더는 어떤 가치와 태도로 사람들을 통치해야 하는지를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물로 <군주론>을 저술하게 된다. 군주론의 주요 내용은 15세기 이탈리아의 국내적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정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와 관련된다. 이탈리아의 주변 국가들은 다 독립하고 내적으로 단결된 국가로 성장했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분권화돼 있었다. 다른 국가들은 군주제를 중심으로 민족(Nationality)을 내세운 통치를 했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를 문명이 화려하게 꽃피우는 시대라고 정의한 부르카르트의 인식과는 전혀 다르게 시대상을 바라봤다. 마키아벨리가 활동하던 시기에 이탈리아는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항복을 선언한 암울한 시대였다. 당시 마키아벨리를 비롯한 많은 지식인들은 분권화된 이탈리아의 통일을 꿈꿨다. <군주론> 역시 군주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의 통일이라는 열망이 작용했다. 애국주의적 열망을 바탕으로 현재는 분열돼 있지만 이탈리아는 본래 하나라는 마음, 이탈리아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공통된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세계를 호령했던 로마인들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현재는 정치적으로도 쇠락했지만 여전히 자신들은 유럽의 예술을 이끈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