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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한국에는 전통적으로 창작극이 없었다. 창작극은 극작가가 각본을 가지고 배우가 배역을 맡아 연습해서 공연하는 연극을 말하는데, 개화기 이전까지 한국에는 극본을 짓거나 각색하는 극작가가 없었다. 그 이유는 작품을 짓는 일은 글을 잘 아는 유식한 사람이 하는 일로서, 그 유식한 사람이란 한문을 잘하는 사대부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배우는 대개 천민인 데다 무식하였고, 관중도 한문 대사를 알아듣지 못했으므로 한문 극본은 쓸모가 없었다. 또한 사대부 문인이 한글로 극본을 쓸 수도 있었지만 한글로 놀이를 위한 글을 짓는다는 것은 사대부 사회에서 용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 고유의 연극 문화 또는 극문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속극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속극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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