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객관성
- 최초 등록일
- 2017.12.2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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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240번 버스 기사 사건’이 있다. 최초 유포 글을 바탕으로 “‘아이만 내리고 엄마 태운 채 운행’ 240번 버스 기사 논란” 이라는 제목을 달고 기사가 보도됐고 뒤이어 수십 건의 기사 역시 ‘버스 기사’를 비난하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줄줄이 보도됐다. 하지만 사실은 이와 달랐다. 자극을 위해 사건을 과대포장 한다든지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기사에 내보내는 경우를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다. 법령이나 강령 등에서만 뉴스의 객관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기자들도 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실의 정확한 취재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언론인들 스스로도 객관성 덕목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객관적이고 사실 검증이 되었다고 믿는 언론은 자세한 내막 조사 결여, 기업 간의 이해관계,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주관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현대사회에서 매스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고 수많은 뉴스 채널이나 언론사들은 속보에 혈안이 되어 경쟁적으로 기사를 써낸다.
참고 자료
권문한, 「뉴스의 객관성에 대한 언론인들의 태도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8.02.
안은주, 「삼성은 언론을 어떻게 길들이는가」, 『인물과사상』 1월호, 2008.
방통심의위 또 ‘JTBC 손석희 뉴스9’ 중징계 ‘논란’, <노컷뉴스>,http://www.nocutnews.co.kr/news/4070718, 2014.08.08, 2017.10.09.
김창권, 「언론 보도의 정치적 편향성 인식에 대한 연구 - 제 16대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