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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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4시에 뮤지컬 미라클을 관람하였습니다. 예전에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처음 보고 두 번째로 보는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전에 본 뮤지컬을 정말 몰입감, 감동도 있었기 때문에 뮤지컬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었다. 뮤지컬을 보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라클 뮤지컬이 2003년부터 지금까지 공연되는 전통이 있는 뮤지컬이라는 걸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고 평이 좋은 뮤지컬을 학교에서 값싸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뮤지컬 미라클의 내용은 1시간 조금 넘게 구성이 되어있었다. 스토리는 미라클 종합병원에서 가수인 희동이가 식물인간이 되어 영혼이 밖으로 나와 병실 안에 갇혀 맴돌고 병실 안에서 의사, 간호사, 길동(영혼) 들과 함께 스토리를 이어가다 희동은 결국 존엄사 문제로 갈등을 하다가 희동이 존엄사를 받아들이면서 뮤지컬은 끝난다. 일반적인 스토리 구성이 아니고 영혼이 나온다는 점에서 판타지적 스토리 구성에서 기존에 스토리에서 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재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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