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
- 최초 등록일
- 2017.07.16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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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다양한 견해들
3. 요한계시록의 특성
4. 문학 구조
5. 천년왕국에 대한 다양한 입장
6.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대한 입장
7.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은 천년왕국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다. 천년왕국에 관해서는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역사적으로 천년왕국에 대한 입장은 다양한데 크게 4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다. 그 4가지 입장은 역사적 전천년설, 후천년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무천년설 등의 의견이 있다. 이러한 주장들은 하나로 통일이 되지 않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하기는 했지만 학자들마다의 각각의 의견이 다르고 설령 같은 교단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하기에 천년왕국에 대한 그들의 해석은 어렵고 딱히 정의를 내리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나와 있는 천년왕국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년왕국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 역사적전천년설인지, 후천년설인지, 세대주의적전천설인지 아니면 무천년설인지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 보고자 한다.
2.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다양한 견해들
후크마는 20장 1-6절을 “사탄의 결박을 묘사하는 1-3절과 특정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리는 것을 묘사하는 4-6절로 나누어 해석을 하였다.”라고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이 구절들에 대한 전천년설의 해석에서는 이 본문을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재림 후에 있을 천년 통치를 묘사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이 앞 장에서 언급된 것도 사실이다. 요한계시록 20장을 시간적으로 19장에서 묘사된 내용 이후에 일어날 일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사실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천년왕국은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을 것으로 일이라고 결론짓게 될 것이다.
그러나 20-22장은 요한계시록의 일곱 단락 중에 마지막 단락을 구성하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을 일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계시록 20장 1절은 우리를 또다시 신약 시대 초기로 데려간다.
이 장은 사탄의 패배와 마지막 운명을 묘사한다는 사실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사탄의 패배는 요한계시록 12장 7-9절에서 이미 명백히 설명된 대로 분명히 그리스도의 초림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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