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존스 교리 전천년설
- 최초 등록일
- 2021.06.11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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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계시록 20장은 분명 가장 중요한 장이며,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관심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이 장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여러 다른 견해들이 제시되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 가지 주된 견해는 전 천년설, 후 천년설, 그리고 영적인 견해입니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전 천년설(천년 왕국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 천년설은 계시록에 나오는 진리들이 기본적으로 문자적 진리이며, 두 가지 점에서 그렇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 묘사된 것은 액면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사탄이 쇠사슬에 묶여 있다고 주장하는 지독한 문자주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충분히 문자적인 천년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충분히 사탄을 묶는 것과 성도들이 왕 노릇하는 것을 뜻한다.
2. 순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역사의 순서에서 주님의 재림(파루시아) 다음에 사탄이 결박될 것이다. 이 책의 순서가 19장 다음에 20장이 오기 때문이다.
20장은 성경에서 유일하게 천년왕국이 파루시아 다음에 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는 듯이 보이는 부분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단순히 마 24장에서 주님이 가르치신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 빠져 있는 진리를 추가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 본문의 가르침은 집중적인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것이다.
이를 근거로 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가 능력과 영광 가운데 재림하실 때에, 사탄은 그의 모든 능력을 박탈당하고 죽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며, 지상에 성도들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다. 천 년 후에 사탄은 감금당한 곳에서 다시 한 번 성도들을 멸망시키려 하다가 시리패하고 자신이 영원히 멸망당한다.
그 다음에는, 나머지 죽은 자들의 부활, 크고 흰 보좌의 심판, 악한 자의 최종적 멸망,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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