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7.06.2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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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제야 여인상 앞에서 차마 하지 못한 한마디가 너의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엄마를, 엄마를 부탁해-’ 이 구절은 ‘엄마를 부탁해’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 책의 인상적인 구절들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구절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제일 마지막 구절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엄마를 부탁해’ 라는 여태까지 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이제야 나온다는 것이 마음에 진한 여운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엄마를 서울 지하철역에서 잃어버리고 나서 엄마를 찾으면서 이때까지 엄마에게 미안했던 점 무관심 했던 점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한다. 우리는 옆에 혹은 주위에 있을 때는 잘 느끼지 못한다. 엄마는 항상 우리 주위에 계시다. 근데 우리는 엄마의 소중함을 평상시에 잘 느끼는가? 내가 장담하는데 거의 그럴 리가 없다. 엄마한테 어떤 일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소중함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항상 우리 옆에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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