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기계 시대」를 읽고 난 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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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기계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줄 것인가?”
우리는 현재 디지털화로 경제와 사회의 역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제 2의 기계 시대’라는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제 2의 기계 시대’의 기본적인 특징들과 기술진보가 가져다주는 풍요와 격차,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격차를 완화하면서 풍요를 최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기원전 약 2만 5000년전부터라고 본다. 하지만 인류사의 많은 사건 중 가장 급격한 도약의 원인은 18세기에 제임스와트를 비롯한 이들이 발명하고 개량한 증기기관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류는 ‘제 1의 기계 시대’에 들어섰고 육체적 능력이 강화된 인간은 역사상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하였다. 인류는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제2의 기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계 시대는 우리에게 육체적 능력만큼이나 진보와 발전에 중요한 정신적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줌으로써 또 다시 극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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