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래와 과학
- 최초 등록일
- 2018.09.07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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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와 과학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뀌는가)
이근영, 권오성, 남종영, 윤성원, 김정수 지음. 인물과 사상사. 2018년 2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사일로
2. 용어
3. 숫자
4. 신문
본문내용
과학은 분파학문이다. 분류를 통해 자연을 알아간다. 하니 사일로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사일로는 곡물창고로 거대한 파이프다. 곡물 파이프간 연계가 없는 섹티즘의 은유(메타포)다. 이 책처럼 나뉘어져 있는 분야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면 그런 현상은 조금이라도 없앨 수 있으리라.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핵심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융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ICT 기술을 통해 사물에 센서를 붙인다. 신경 체계를 구축하는 셈이다. AI는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통해 '브레인'의 기능을 하고, IOT 통신 기술이 '신경' 역할을 한다. 연결이 되면 지구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만든다. 이게 구글이 애초에 생각한 지구 복제 컨셉이다(인터링구아는 보편언어다). 구글이 이걸 증명중이다. IBM도 얼마 전까지 smart plannet 이란 슬로건을 썼다. 플래닛이 지구를 말함은 분명하다.
융합이 되려면 자신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 사일로처럼 자기 것을 강조하고 있으면 융합이 없다. 소통을 하고,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필요하다. 더 이상 일베와 워마드 같은 싸움을 벌일 필요 없이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