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 줄거리 분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11.21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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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수자료]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 줄거리 분석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빅터 프랭클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2.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3. 줄거리요약. 발췌
가.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ㄱ. 치열한 생존경쟁의 각축장
ㄴ. 해방과 현실.
나. 2부. 로고테라피, 존재의 의미를 아는 것
다.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
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한 심리학 의사의 자기 관찰기입니다.
책의 초반부에 저자의 고백을 전체 내용을 비추는 기준점으로 봐야 할 것이다.
살아 돌아온 우리들은 알고 있다. 우리 중에서 정말로 괜찮은 사람들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을. p 29
책 중에 저자는 살아남았고 지고한 도덕적 성취를 할 기회를 놓치고 실패했다고 고백한다.
행간에 저자가 다 밝히지 못한 것들을 더 악한 모습으로 상상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항상 의미 찾기를 스스로에게 실험하며 삶을 강하게 붙잡았다. 로고테라피를 머릿속에 기록하며 결국 끝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남았다.
소련군 포병 장교로 근무하다 투옥되어 10년 동안 수용소 생활을 한 솔제니친은 자신이 동물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 역시 살아남았다. 어쩌면 동물이 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며 솔제니친 역시 그 속에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1. 빅터 프랭클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수용소 생활이 너무나 비통했다는 표현도, 죽음에서 살아남았다는 감동의 내용도 없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수용소를 다룬 책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의 잔혹한 현실을 리얼하게 그렸음에도 이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만큼 잔혹한 현실은 아니었음을 이 책을 읽고 느끼게 됩니다.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는 단지 관찰자적인 시점에서 자신과 주변 유대인, 간수들을 지켜보는 내용들이 많을 뿐입니다. 가능하면 담담하게 사실적으로 수용소 내부에 모습을 그려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가가 그곳에서의 삶과 죽음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 저자를 공통을 견디고 살아남게 된 하나의 큰 능력과 힘이 되었음을 웅변합니다.
참혹하고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죽음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시에 순응하는 동물이 되거나, 고고한 인간으로 죽음을 택합니다. 그 외에도 과거를 추억하거나, 절망하거나, 낙관적 희망에 젖으며 짧게 견디다 죽어갑니다.
참고 자료
빅터 프랭클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