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케이스스터디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과 필요성

2. 본론
1) 문헌고찰
2) case study

3. 결론
1) 실습소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합실습을 통해 신경외과 병동으로 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이 병동에서 가장 많이 있는 질병이 무엇인지 찾아보던 중에 뇌출혈관련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나는 지주막하출혈(SAH) case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SAH 환자들뿐만 아니라 신경계문제가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간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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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람의 뇌를 싸고있는 뇌막은 3종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이라 불린다. 이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사이의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되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뇌지주막하출혈'이라 하며, 대개의 경우 뇌동맥류라고 하는 뇌동맥의 꽈리가 터지면서 생긴다. 지주막하 공간이 주된 뇌동맥과 뇌척수액이 교통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발병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주막하출혈은 매년 인구 10만명당 약 10명정도 발생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약 0.5%정도를 차지한다. 대개 55세에서 65세 사이에 호발하며, 약 20%에서 15세에서 45세사이에 발병한다. 지주막하출혈의 30%는 자는 도중에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며, 환절기인 봄과 가을에 발병률이 높다는 몇몇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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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의 경우 출혈 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처음 2-3일 사이의 사망률이 10%이며, 50-60%가 처음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8시간 이후에 갑자기 증상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협심증의 관상동맥 경련처럼 뇌혈관에 경련이 생겨서 좁아지고 이어서 뇌경색이 오거나 다시 동맥류가 터지거나 급성으로 뇌수종이 생기는 경우인데 살아 남은 사람의 약 50%정도의 환자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으며, 약 30%정도에서 출혈이전과 같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전시자 외 (2009). 성인간호학(상) . 현문사
차영남 외(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현문사
김정애·이경혜 공저(2011년). 진단적 검사와 간호. 현문사
드러그인포 http://www.druginf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