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s versus Matsushita: The Competitive Battle Continues HBS 9-910-410
- 최초 등록일
- 2017.01.10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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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덜란드의 필립스와 일본의 마츠시타는 오랫동안 서로 다른 전략과 서로 다른 조직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필립스는 각 나라별로 지역화(responsive national organizations)를 한 반면 마츠시타는 일본의 효율적인 중심 생산지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길렀다.
그러나 2000년대에 이르러 두 회사는 모두 경쟁적 지위와 조직 모델을 바꾸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 각사의 CEO들은 서로 다른 전략적 선택과 조직 구성을 위해 각자의 조직을 매우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갔다. 2000년대 후반, 사람들은 이 두 회사의 서로 다른 선택이 장기적인 경쟁관점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 싶어졌다.
Philips : Background
1892년 제라드 필립스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네덜란드 홀란드 지방 아인트호벤에 작은 전구 가게를 열었다. 가게가 거의 망하려고 할 때쯤, 뛰어난 영업사원이자 관리자였던 제라드의 형제 안톤이 사업에 합류했다. 1900년에 필립스는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전구 제조 회사였다.
<중 략>
Philips : Organizational Development
필립스는 매출 조직과 기술 조직이 한데 묶여있지만 서로 경쟁적인 리더십의 전통이 초기부터 있었다. 엔지니어였던 제라드와 비즈니스맨이었던 안톤 사이에는 은근한 경쟁이 생겨났는데 안톤이 팔 수 있는 양보다 제라드가 더 생산을 많이 하려고 하고 안톤은 반대로 제라드가 생산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이 팔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연구개발이 필립스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1930년대 후반에 전쟁이 눈앞에 다가오자 필립스는 필립스 영국 지사와 필립스 북미 지사로 해외 자산들을 옮겼다. 그리고 가장 필수적인 연구개발소는 영국의 서리 지방에 있는 Redhill로, 임원 등 탑 매니지먼트는 미국으로 옮겼다. 본사와 멀어지면서 각자 나라에 있는 지사들은 전쟁 기간동안 더욱 독립적이 되어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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