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누가 나를 쓸모 없게 만드는가
- 최초 등록일
- 2016.12.19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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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가 나를 쓸모 없게 만드는가(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이반 일리치 저. 허택 역. 느린걸음 2014년 9월 1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물질
2. 솔루션
3. 결론
본문내용
물질문명이 발달했다. 그 문명은 스스로 진화한다. 버림 받는 쪽은 인간이다.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디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하는 걸까? 하는 문제의식이다.
우리는 감옥에 갇힌 수인이 되었다.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다. 힘이 넘치면 자해한다. 지금의 자본주의 물질문명 또한 그런 처지다. 넘치는 생산성, 할 일이 없어진 사람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네거티브 피드백(negative feedback)이다. 사람은 ‘자급자립’에서 삶의 힘을 얻는다.
지금 제도는 공생의 조건을 파괴한다. 삶의 활기가 없어지고 다들 우울해졌다. 상품에 맞추어진 제도가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무능하게 만드는 환상은 셋이다.
첫째, 인간은 소비자로 태어났다, 재화 서비스를 구매하는 게 삶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가정이 맞아졌다.
둘째, 상품을 생산하는 도구만 있다. 산업적 도구가 아니라 자율적 도구가 있어야 한다. 애초에 도구란 인간의 만족을 시키는 노동을 위한 것이었다. 한데 그런 도구가 사라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