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소개글

생명의 근원인 유전자를 정확하게 알고 그 활용을 통해서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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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 6월 26일, NIH(미국국립위성연구소)의 프란시스 콜린스 박사, 셀레라 제노믹스 사의 클렉 벡터 회장과 함께 당시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인간의 게놈 구조가 거의 해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 이후로 뉴스에서 게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인간 게놈 프로젝트, 유전형질, 체세포 복제 등 용어들은 어려운 말이 아닌 누구나 다 아는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생명유전공학이 주는 장점과 단점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때가 왔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혼란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게놈 프로젝트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여러 각도로 보여주고 있다. 늘 저자의 의견이 담겨진 책을 보다가 독자에게 결정권을 남겨두어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다만 다른 기존의 책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내용이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렇게 여러 책에서 중복이 되는 이유도 그만큼 유전자 복제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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