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 감상문 (나의 글이 나의 노력이 나의 자신과 나의 주변을 변화시키기를 바라며...)
- 최초 등록일
- 2024.02.05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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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때 TV에서 해주는 가타카 영화를 기억한다.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영화의 분위기 자체가 신비로워서 있었다.
사실상 어렸을 때는 그냥 이유 없이 신비롭고 그냥 주인공들이 멋있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어서 이 영화를 찾아 본 이유는 나의 열등감이다.
나는 열등감 덩어리기 때문이다. 영화의 주인공 빈센트는 유전자로 모든 것을 평가 받는 세상에서 태어났다. 영화의 배경이 그렇다. 빈센트는 자연 인태로 태어났고 그러기에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다른 아이들 보다 열등했다. 그러기에 세상에서의 차별과 멸시는 당연시 되었다. 심지어는 2살 어린 동생한테도 무시를 당했다.
마치 어렸을 때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난 소중한 생명이었지만, 그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피한방울로 모든 것을 평가당하면 부적격자로 분류가 되었다. 기대 수명이 30년인 것으로 말이다.
당연히 차별은 일상화 되었고 그에게는 미래가 없었다.
심지어 부모까지 현실을 들먹거리며 그에게 한계선을 그어주려고 했다.
그는 꿈도 마음대로 꿈 꿀 수 없는 처지였던 것이다.
빈센트가 처한 상황이 나의 어렸을 때의 상황을 보는 것 같았다.
부모님을 잘 못 만나 나의 꿈을 펼칠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결국 빈센트는 그러한 상황을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그는 하층민으로 전락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허드렛일 이었고, 그것은
영화 속에 나오는 다른 부적격자들도 마찬가지였다.그리고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가타카 내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형사들이 했던 짓을
보면 평소에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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