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 감상문 - 가타카에 대한 과학적, 윤리적 질문과 답변
- 최초 등록일
- 2020.07.2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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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가타카'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리를 시작으로, 목차에 제시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영화로부터 제시된 과학적, 윤리적 질문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총정리하여 첨부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당학기 과탑으로서 성적장학금을 받는 데에 도움을 주었던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차별과 편견에 대하여
2. 인간의 완벽함에 대한 열망과, 그러한 완벽함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3. 유전자만으로 삶에서의 우리의 길을 예측할 수 있는가?
4. 만약 어떤 이가 자신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닌 다른 삶을 원한다면?
5. 우리 유전자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것이 과연 좋을까? 나쁠까?
(영화 관련 문제)
1. 빈센트와 제롬의 삶에 유전검사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그 둘은 어떻게 다른가?
2. 태어나자마자 검사하는 질병취약도/수명이 얼마나 정확한가? 추측과 실제 결과에 차이가 있을까? 왜 다를 수도 있을까?
3. 유전자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사람을 차별해도 되는가? 이것이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
4. 무엇이 '완벽함'을 구성하는지 처음에 누가 결정하는가?
본문내용
가타카(GATTACA)라는 영화가 있다. DNA를 구성하는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으로 구성되는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는 ‘유전자’에 관한 소재를 담고 있다. 가까운 미래, 인류는 인간의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되면서 ‘우성인자’가 새로운 계층의 기준이 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열성인자를 다수 보유한 주인공이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 이야기의 주요 흐름이다. 영화를 감상한 후 활동지에 적힌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며 보고서를 구성하겠다.
1. 차별과 편견에 대하여
태어나면서 측정되는 유전자 염기서열로 아이의 우성형질, 열성형질이 판별된다. 이러한 유전자 판별이 일생동안 한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편견’이 된다. 차별도 유전자에 의해 정당화된다.
< 중 략 >
유전자를 완벽히 다룬다면 우리가 행복해질까? 이 질문에 앞서서 우리는 한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유전자에 익숙해지는 이 현상은 인류 진보의 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가장 상세하게 읽었던 '역사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역사에서 인류는 자신의 내면이 가진 힘을 점차 알게 됨에 따라 힘을 발휘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사회 구조도 종교에서 세속으로, 상류층에서 다수의 시민으로 권력이 전도되는 흐름을 보인다고 했다. 여기서 '자신의 내면이 가진 힘'이라는 문장을 생물학적으로 해석한다면, 사람은 스스로를 분석해서 신체를 파악하고, 질병과 항체를 파악하여 인간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었다. 더 나아가서 유전자를 알게 된다면, 인간은 호기심이 있고 '유전자'를 완전 정복하여 완벽함과 결함에 대한 기준을 개정하고 스스로를 우성화하려는 경향이 생길 것이다. 그럼에도 분명 획일화 된 세상보다는 다양성과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로 발전할 수도 있다. 개개인마다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게 원하는 방향으로 과학의 힘을 빌려 더 멀리 도움닫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