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이집트 고대미술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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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이집트 미술
(1)건축
(2)환조
(3)부조,회화
(4)공예
3. 결 론
본문내용
건축의 유구(遺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묘와 신전이다. 이집트인은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양자의 분리는 죽음이지만, 사자(死者)는 영혼이 머무는 곳인 시체가 멸하지 않고 공물(供物)을 받을 수 있다면 죽은 자도 저승에서 계속 산다고 믿었다. 시체를 미라로 만든 이유라든가, 또는 사자의 영원한 집인 분묘를 정비한 이유가 모두 이러한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건축상 주목되는 최초의 분묘형식은 왕조 성립기 전후에 나타난 마스타바(아랍어로 걸상)라는 왕과 귀족의 묘로서, 처음에는 지하에 현실(玄室)과 그 부속실을 만들고 지상의 상부구조에 몇 개의 방을 두어 부장품을 넣었으며, 그 위를 양건(陽乾) 벽돌로 쌓아올려 직사각형의 대(臺)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마스타바는 고왕국시대에 들어와서 귀족의 묘로 발달하여 현실은 땅속 깊숙이 파고들어간 수혈(竪穴)에 접하여 만들고 상부구조의 측면은 경사가 져서 사다리꼴을 이루었으며 그 안에 영혼만이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과 예배소, 조상실(彫像室)을 배치하였다.
제3왕조의 조세르왕은 사카라에 6단의 마스타바를 쌓아올린 형태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구축하였다. 제4왕조부터 왕의 분묘는 정사각형 추형(錐形) 피라미드가 된다. 기자의 피라미드는 북쪽부터 쿠푸·카프레·멘카우레 등 왕들의 것인데,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높이 146.5 m, 평균 2.5 t의 돌이 230만 개나 쓰인 것으로 추정되고, 현실은 석축(石築)의 거의 중앙에 있다. 이러한 피라미드는 정사각추의 석축과 예배소, 나일강변의 신전, 예배소와 신전을 연결하는 지붕 덮인 낭하 등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