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광고의 사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6.06.0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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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러디 광고의 사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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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ore Shave than you can imagine(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면도).’ 배구공을 안고
서 있는 사람, 그리고 그 배구공에 그려진 그림.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 등장한 ‘윌슨’이라는 배구공을 연상케 한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광고가 <캐스트 어웨이>를 패러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의 다른 부위와 달리 턱만은 영화의 장면과 달랐던 것.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섬에서 표류한 사람의 턱이라고는 할 수 없는 매끈함. 질레트는 이번 패러디 광고를 통해 ‘완벽하게 면도되는 면도기’ ‘무인도에까지 가져가야만 하는 필수품’ 으로 이 면도기를 묘사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영화 <타이타닉>을 애니메이션으로 압축해 소비자 에게 소개했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긴박하게 영화를 보여준 후 ‘짧지만 재미있다’ ‘짧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폭스바겐 신차를 등장시킴으로써, 이 차의 특징과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자는 취지. 이 광고는 ‘Short but fun’ 시리즈 중 하나다. 폭스바겐은 이 광고 외에도 영화 <록키><죠스> 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영화의 대표 장면을 통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례2] 기업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애플은 지금까지 모범적인 사례들을 보여줬다. 1984년 애플은 매킨토시를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 조지 오웰의 고전 <1984>의 내용을 패러디한 광고영상을 만들었다. 빨간 쇼트 팬츠를 입고 커다란 망치를 든 여성으로 표현된 애플이, 획일적 시스템을 강요하는 독재자 캐릭터로 묘사된 IBM에 대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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