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상자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6.05.2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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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남편의 시각에서 아내를 보고 쓴 관찰자 시점으로 되어있다. 남편의 눈에 비춰진 아내는 단 한 마디로 평범한 여자이다, 남편의 눈에는 상자를 쌓아가고 외출하는 걸 싫어하고 잠을 깊이 자는 것 따위는 일상화되어 버린다.
그러나 남편의 눈에 비친 평범한 아내는 사실 ‘평범’이라는 단어에 외로워하고 지루해 하는 내면을 지니고 있는 여성이다, 아내는 ‘평범’이란 단어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남편에게 자신에 관한 것들을 기억시키지 않기 위해 안락의자 옆에 차곡차곡 자신과 관련된 물건을 담아 둘 뿐이다, 이러한 행동이 성공적 이라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남편은 아내가 늦은 시간까지 들어오지 않자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흔적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다른 여자가 들어와 당장 살기 시작해도 이상한 점이 없을 만큼 표준적이었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daum블로그
은희경 ‘아내의 상자’ 비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