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장으로서 동아시아
- 최초 등록일
- 2016.03.1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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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기록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한다. 역사는 기억이다. 기억을 위해 기록되었으며 그것이 역사로 기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일을 기억하고 기록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기억에서 중요한 것만을 기록한 것이 역사이다. 그렇다면 과연 중요하지 않아서 기록하지 않는 것 일까? 기억하지 않아서 중요하지 않은 것 이라 생각하는 것 일까? 이렇듯이 우리의 기억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특정 권력을 가진 집단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왜곡된 기억이 역사로 쓰여 지기도 한다.
과거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에는 항상 망각을 동반한다. 즉 기억과 망각의 보이지 않는 경계가 형성된다. 이것을 기억의 장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의 기억과 망각은 기준이 다르며 그 경계선 또한 다르다, 그러므로 특정집단, 즉 권력의 가진 집단의 기억의장 속에서 기록이 되고, 역사가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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