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교사는 수업으로 성장한다.
- 최초 등록일
- 2016.02.20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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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교사 반성적 실천가
1. 학교의 공공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2. 왜 지금 수업을 바꿔야 하는가?
3. 왜 학교 수업을 공개하는가?
4. 수업관찰을 통해 무엇을 연구하는가?
제 2장. 혁신의 전제 : ‘우리’라는 공동체
1. 구성원들의 신뢰와 공감대
2. 교사들의 동료성
3.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
4. 수업혁신을 위한 환경 만들기
제 3장. 수업의 과정 : 대화
1. 주제 : 수업의 시작
2. 모듬 활동 : 탐구와 공유
3. 대응 : 경청하기 연결 짓기 되돌리기
4. 도전적 자세
본문내용
제 1장. 교사 반성적 실천가
1. 학교의 공공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철이 든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다.
바쁘고 경쟁이 심한 오늘날 어쩌면 철이 들어서 지내는 것이 마음 편할지 모른다
하지만 긴 시간 지내다 보면 정체성의 혼란이 와서 괴로워하거나 아니면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어른들 은 철이 들어 세상과 타협하는 것에 익숙해서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이성의 소리는 본능의 소리 자연의 소리가 아닌가 싶다
대조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어른과 아이들의 만남, 그것도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 어울리기 힘든 상황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을 있는 그대로 그들만의 시각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 한다.
저자가 부끄럽다고 말한 첫 경험 나를 교사로 성장해 나가는 버팀목이라고 하였는데 그런 추억을 가진 저자가 부럽다.
사람을 평가할 때 보이는 것만 다가 아니다 그 사람의 내면을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교사 입장에서 기본적인 것을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 (교과서와 필기도구) 당연히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그 기본적인 것을 알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지만, 같은 행동을 많은 수의 학생이 한다면 ‘왜?’ 라는 질문을 던 져 봐야한다.
나는 맹자의 성선설을 믿는다.
학생 중에 공부 잘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공통된 생각이다 그것이 싫은 사람이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를 안 가져 왔다고 무조건 나쁘다 혼만 낼 것이 아니라 많은 수의 학생이 동시에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그 원인을 고민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자세이며 한번은 진지하 게 고민을 해봐야한다
학생들의 본능은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것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교사는 그것의 원인을 파악하고 알고 싶어 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교사를 신뢰하고 학생은 긍정적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교과서가 있고 없고 단순 문제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