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의 신문(잡지)기사를 3개 스크랩한 후, 해당 기사에 대한 본인의 의견(비판, 논평, 대안점 등)
- 최초 등록일
- 2016.01.10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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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관심있는 사회복지분야의 신문(잡지)기사를 3개 스크랩한 후, 해당 기사에 대한 본인의 의견(비판, 논평, 대안점 등)을 10줄 이상 작성하시오. ※ 종이신문을 스캔해도 되며, 인터넷은 복사하여 사용하세요(출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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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바우처의 힘…문화엔 소외계층 없다
한국인 문화유전자에 정책 맞춰…2백9만명에 ‘문화의 향기’ 전달
[K컬처 시대 열린다] 문화복지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0월 ‘한국문화유전자포럼’에서 ‘2012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한국문화유전자’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원은 역동, 끈기, 예의, 해학, 곰삭음, 흥(신명), 어울림, 정(나눔), 자연스러움, 우리(공동체) 등 10가지를 한국의 문화유전자로 선정했다. 그만큼 한국인에게는 문화적 욕구가 충만해 있다. 최근 자발적으로 또는 정부의 도움으로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문화바우처 공익광고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애순씨와 아들 서요한군. 김애순씨는 “문화바우처 카드 혜택을 받으면서 도서구입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10대 한국문화유전자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흥, 어울림, 그리고 정(情)이다. 이상민 가톨릭대학교 ELP학부대학 교수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 열풍을 ‘흥’의 문화유전자로 해석했다.
<중 략>
미국의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자본주의의 기적은 늘어난 부를 민주화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될 성싶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노력에 돈을 몰아주는 시장경제체제에서 자본주의의 힘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만 더 많은 실크 스타킹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공장에서 일하는 소녀들이 점점 더 노력을 적게 기울여도 얼마든지 스타킹을 신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파이를 나누는 것 보다 일단 파이를 키우자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는 K팝 등의 열풍으로 충분히 키운 문화적 파이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문화 바우처 사업이라 비유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영악한 경제학> 도서출판 센추리 원. 이근우 지음 86page 본문
[네이버 지식백과] 인정투쟁 [Anerkennungskampf, recognition struggle, 認定鬪爭]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양정숙, 고혜림 지음 도서출판 콤마
전북일보 2012.07.27 ‘겉도는 문화 바우처, 예산쓰기 안간힘’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