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5.12.1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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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일요일, 나는 티베트 박물관을 찾았다.
티베트 박물관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수업내용과 관련이 깊을 것 같아서 이기도 했지만,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읽게 된 후 티베트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어서 였다. 이 책을 읽고 꼭 한번은 티베트에 가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가까운 곳에 세상의 저 끝에 있는 나라의 문물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뻤다.
티베트 박물관은 인사동과 삼청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삼청동 가는 길로 들어서자 마자부터 티베트 박물관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었기 때문에 장소적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골목 구석에 있었지만, 찾기는 수월했다. 전시관은 총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티베트 문화와 관련된 상품을 파는 곳이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안내데스크에서 5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작은 브로슈어를 받을 수 있는데 자세한 설명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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