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 최초 등록일
- 2015.12.04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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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변에서 책깨나 읽었다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들은 아는 게 많고 꽤나 유창하다. 그들의 박식함에 우리는 말을 잃고 그저 존경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대단한 박학다식을 자랑하며 내게 일장연설을 하는 것일까?
우선, 아는 게 많으니 뭔가 알려주고 싶은 욕구도 강해서 일 것이라 짐작해본다.
이쯤은 순수하다. 하지만 세상이 그리 단순한 곳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 것이다.
이중에는 뚜렷한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그 같은 말을 하는 이들도 분명 있다.
뜬금없지만, 광고를 보자. 요즘 광고는 하나의 종합 예술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카피, 음악, 조명, 의상, 컬러, 구도, 스케일 등등 모든 면에서 스펙터클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을 보여준다.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뿐 만 아니라 인지도 높은 광고 모델의 존재는 그 자체로도 팬덤을 형성하기도 할 만큼 임팩트와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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