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아내에게 사랑고백)
- 최초 등록일
- 2015.09.09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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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편지 (남편의 한 번의 실수로
마음 돌아선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란하게 창을 두들기는 비, 비 .........집중 호우와 강풍이 나뭇잎을 후려친다. 아아, 저 무서운 빗소리............그대가 나를 질타하는 소리가 빗소리에 섞여서 나를 옥조인다. 중년의 수렁 속에 걸려든 세월이 층층이 무너지고 있는데 후회와 용서를 구하는 무수한 언어를 나열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그러나 휘감아 도는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불타고 있기에 나 당신의 가슴 속에 들어가 살아 보고 싶어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모든 마음을 읽어내고 그대로 실천하는 나이고 싶어순간의 내 못남을 절절하게 후회하며 반성하는 나날....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그리움에 영혼이 떨려와...당신 가슴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물불을 가리고 싶지 않아 당신 마음에 붙이는 약이 있다면 구해서 주고 싶어 소중한 당신을 힘들게 해서.....마음에 상처를 많이 내서...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의 잘못은 두고두고 살아가면서 반성하며 내일을 향해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발판을 삼으리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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