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7.27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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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유태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많이 접하곤 했다. 단지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아야만 했던 그 시대의 우울한 역사는 많은 슬픈 이야기와 역사 속에 잊혀져가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곤 한다. ‘안네의 일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사실 한 소녀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생각에 중학교 필독서로 읽은 후 성인이 되어서 접한 건 처음인 거 같다. 중학교, 그때 그 시절 나는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펼쳤을까... 공부보다는 노는 것에 관심이 많던 나의 장난스런 중학교 시절이 떠올라 ‘안네의 일기’를 제대로 읽은 것이 맞을까라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 유태인이었던 안네의 이야기이고, 숨어 지내며 쓴 이야기. 그것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전부였다. 이렇게 내 머릿속에 어렴풋이 남아 있는 것이라곤 제목 뿐 인 ‘안네의 일기’를 다시 펼쳐 들었다. 이제 의젓한 성인이 되어, 그것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어 온 00사단? 이 곳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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