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를 통해 본 인간의 심리와 정치,사회적인 이슈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1.11.0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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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네의 일기를 통해 본 인간의 심리와 정치,사회적인 이슈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읽은 계기
2. 코로나를 겪고있는 현재 우리사회와 안네 가족의 은신처 생활의 공통점
3. 유대인은 누구인가?
4. 종교적으로 본 유대인은? 성경의 신약성서와 구약성서
5. 독일 히틀러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나?
6. 안네는 누구인가?
7. 8명의 은둔생활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8. 작가가 되고 싶었던 한 소녀의 꿈
9. 어떻게 일기가 공개되었는가?
10 안네프랑크 연보
11. 유대인 학살과 일본식민지를 겪은 우리나라와의 상관관계
12. 안네의 일기를 통해 본 제2차 세계대전
13. 정리하는 글
본문내용
◆ 이 책을 읽은 계기
학창시절 청소년 필독서였던 안네의 일기. 나는 학생 때 책 읽는 것이 참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긴 문장의 글을 읽어내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것을 느끼며 학창시절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는다. 부끄럽지만 남들은 중학교·고등학교 때 읽은 안네의 일기를 나는 불혹이 되어 처음 읽는다.
◆ 코로나를 겪은 현재 우리사회와 안네 가족의 은신처 생활의 공통점
안네의 일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과 비슷하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약 1년 9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 국민들은 자유가 일부 제한되는 것을 체감했다. 감염의 위험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명이 만날 수 없는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인간관계 교류의 제한을 겪고 있고,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마트,카페,운동시설 등 대부분의 다중시설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정부는 국민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녁 10시 이후 대중교통의 운행 텀을 길게 하였다. 그래서 버스나 지하철을 한 번 놓치면 한동안 오래 기다려야 한다. 지금까지 쉽게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이 언제부터인가 어려워지는 것을 체감하며 그동안 편리하게 살았다는 감사함이 문득 생겨난다. 안네와 그의 가족들처럼 집안에 갇혀 숨어 살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다행이다‘ 라고 해야 할 것이다.
발각되지 않기 위해 커튼도 제대로 열지 못하며 지냈던 안네 가족의 2년의 시간. 학교에 갈 수 없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충분한 돈도 없었다. 옷과 신발이 작아져도 다른 것을 구입할 수 없는 은둔생활의 불편함을 보며 코로나로 인한 지금의 우리 불만은 사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다. 우리는 적어도 발각될 일이 두려워 긴장을 하고 살 일은 없지 않은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