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강화이론
- 최초 등록일
- 2015.06.2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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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키너의 강화이론
Thorndike에 의해 시작된 조작적 조건형성이론은 스키너에 의해서 더욱 발전되었다. 스키너는 인간의 행동은 고전적 조건형성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반응행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체 스스로 행동을 일으키고 환경을 통제하고 그것에 의해 통제받는 의지적이고 자발적인 조작행동이 더 많다고 보았다.
어린이가 놀이를 하거나, 피아노를 치거나, 책을 읽을 때 그들의 행동은 특정 자극에 의해 자동적으로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그러한 행동을 할 때 어떤 보상을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행동은 그 행동의 결과에 의해 변화된다.
스키너는 그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하여 ‘스키너 상자'를 만들어 실험하였는데, 방음이 된 이 상자는 한쪽 구석에 지렛대가 있고 이것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먹이와 물이 나오도록 되어있으며 동물은 마음껏 상자 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있다.
※ 스키너의 실험
ᄀ. 스키너는 스스로 ‘스키너 상자'라고 명명한 조그만 실험상자를 만들어 실험하였다.
ᄂ. 스키너는 먹이를 강화요인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실험 전 며칠 간 23시간 동안 비둘기에게 먹이를 박탈하고 1일 1회만 먹도록 순응시키며 먹이의 양도 조절하여 보통 체중의 80%를 유지시킨다.
ᄃ. 실험이 시작되면, 비둘기는 상자 안에서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다가 우연히 지렛대를 눌러 먹이가 먹이통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를 먹고는 다시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을 계속하게 되었다.
즉, 지렛대를 누르는 반응은 먹이라는 강화를 받았기 때문에 반복된 것이며, 다시 누르면 또 다시 강화를 받기 때문에 지렛대 누르는 반응은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절차가 반복됨에 따라 흰 쥐는 지렛대 누르는 반응을 학습하게 된다.
ᄅ. 스키너는 비둘기가 이러한 행동을 통하여 환경에 스스로 작용함으로써 어떤 결과를 생성해내는 것을 작동이라고 하고, 이와 같은 절차로 학습되는 과정을 작동(조작적)조건형성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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