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야록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5.05.2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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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혼돈의 구한 말
Ⅲ. 우매한 인간들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새 짐승도 슬피 울고 산악 해수 다 찡기는 듯 / 무궁화 삼천리가 이미 영락되다니 / 가을 밤 등불아래 책을 덮고서 옛일 곰곰이 생각해 보니 / 이승에서 지식인 노릇하기 정히 어렵구나. 위의 시는 선생의 절명시이다. 선생은 1910년 9월 8일 이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9일 소주에 아편을 타서 마시고 다음날인 10일 사망하였다. 당시 [자식들에게 남기는 글]에서 “나는 죽어야 할 의리는 없다. 다만 국가에서 500년이나 선비를 길러왔는데 나라가 망할 때에 국난을 당하여 죽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어찌 원통치 않는가? 라고 하며 음독자결을 하였다. 선생은 지식인으로서 나라가 망하게 된 것에 책임을 지고 자결 한 것이다. 과연 현재의 이 나라에서도 자칭 지식인이라는 자들의 비슷한 행동들이라도 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 이 책은 매천 황현이 자신이 음독하기까지 47년간의 개화 및 나라가 망해가는 모습을 편년체로 서술하였으며 지식인의 눈으로 담담히 서술해 간다.
참고 자료
절명시(네이버 캐스트-국치를 통분하며 자결한 시인 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