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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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정의한 도시는 일정한 지역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이 되며 많은 사람이 사는 지역이다. 지금으로부터 5000~6000년 전 오늘날의 이라크 지역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세계 최초의 도시가 탄생했다. 그밖에 이집트의 나일 강, 인도의 인더스 강, 중국의 황하 강 주변의 평야지역에서도 고대 도시가 발달했는데(세계 4대문명 발생지) 이것으로 옛날의 도시들은 큰 강 주변의 평야 지역에서 많이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 주변은 교통이 편리하고 물이 풍부해 사람이 모여 살기 좋고 농사가 잘되는 비옥한 땅이 많았다. 그리하여 남은 것을 팔기 위한 시장이 생성 되었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이로부터 시간이 조금 더 흐른 후에는 도시들이 주로 도읍지나 행정·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있었는데, 오늘날의 도시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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