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사 17-23장
- 최초 등록일
- 2015.03.31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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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기는 기독교에 거대한 도전들을 제기했다. 가톨릭 당국과 신학자들은 현대 사상들을 정죄하고 거부했으나 많은 프로테스탄트들은 새로운 정신구조에 의해 자기들의 전통적 신앙을 해석할 방법을 모색했다.
19세기 초 산업혁명은 유럽의 대부분을 휩쓸었고 신세계의 일부에까지 미쳤다. 그 효과는 경제 분야를 넘어서서 삶 전체에 미쳤다. 많은 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공업 중심지로 옮겨 갔고,곡식이 공업용으로 사용됨에 따라 농민들이 농촌을 떠났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가 약화되고 핵가족이 출현하여 가치관과 전통의 전달 이라는 큰 책임을 지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개인적인 책임으로 여기게 됨에 따라 개인주의와 자아에 대한 집착이 철학과 문학의 공통 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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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극동의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여러 차례 기독교가 소개되었지만 혹독한 박해와 고립 상태로 말미암아 종적을 감추곤 했다. 16세기말 예수회의 리치와 그의 동료들이 간신히 작은 교회를 세웠다. 그러나 또다시 고립 기가 시작되어 19세기 초 중국에는 작은 가톨릭 공동체가 겨우 존속하고 있었다. 개신교 선교사들도 오랫동안 중국에 들어가기를 꿈꾸고 있었다. 캐리의 동료들 중 한 사람이 이미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획기적인 사업을 시작했었다.
그때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은 서구 식민지주의 명령을 어기고 중국으로 아편을 수출할 영국 상인들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중국과의 전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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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마침내 실질적으로 세계의 사방에 기독교가 존재하게 되었고,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 수십 년에는 유럽 종교의 범주를 넘어섰다.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까지의 특징은 19세기의 식민지주의, 그리고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신식민지주의에 대한 세계적인 반작용이었다. 2010년대에 북대서양 국기들 내에서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이 감소하고 있으며 많은 교회들이 그저 제자리걸음을 하며 옛 전통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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