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사 요약1
- 최초 등록일
- 2017.06.05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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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 1장 도그마와 회의(懷疑)의 시대
2. 제 2장 30년 전쟁
3. 제 3장 광야 교회
4. 제 4장 청교도 혁명
5. 제 5장 카톨릭 정통주의
6. 제 6장 루터교 정통주의
7. 제 7장 개혁파 정통주의
8. 제 8장 합리주의자들의 선택
9. 제 9장 신비주의자들의 행로
10. 제 10장 경건주의 운동
11. 제 11장 13개 식민지
12. 제 12장 기독교 세계를 넘어선 시대
13. 제 13장 미합중국의 변화
14. 제 14장 서유럽의 변화
15. 제 15장 라틴아메리카의 변화
16. 제 16장 동방교회
17. 제 17장 프로테스탄트 신학
18. 제 18장 현대 카톨릭 신학
19. 제 19장 지리적 확장
20. 제 20장 로마 카톨릭 교회
21. 제 21장 유럽의 개신교
22. 제 22장 미합중국의 개신교
23. 제 23장 변방 지역에서의 활력
24. 제 24장 에필로그: 지구사
본문내용
제 1장 도그마와 회의(懷疑)의 시대
16세기의 종교,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 종교적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간혹 격렬한 말과 행동이 나오게 되어도 이것이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대표적으로 앙리 4세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차례 종교를 바꾸는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이후 앙리 4세와 같은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고 이들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것은 수많은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이로 인해 종교적 관용과 합리주의가 유럽을 장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루터와 칼빈, 로욜라 등을 통해 순수한 교리가 발전해 갔고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로 이주하여 자신의 신앙을 지켜 나갔다.
제 2장 30년 전쟁
16세기에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조약은 독일의 종교 분쟁을 일시적으로 종식시키는 종교 자유의 내용을 담고 있기는 했지만 모든 사람에게 허용되는 자유는 아니었다. 종교 선택의 자유는 통치자들에게만 주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해를 면할 수 없었다. 루돌프 2세가 황제가 된 이후 그의 나약한 성품 때문에 비교적 평화가 유지되었다. 하지만 몇몇 지역들이 프로테스탄트 주의를 택하면서 카톨릭 진영이 위기를 느끼게 되었고 바바리아의 막시밀리안 공작은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사람들의 카톨릭 개종을 강요했다. 이에 대하여 프로테스탄트들은 반발하여 복음동맹을 결성했지만 그 세력이 약하여 곧 격퇴당할 것이 분명했다. 한편 보헤미아 지역에서 프로테스탄트들이 왕의 고문 두 명을 창밖으로 내던진 사건으로 전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보헤미아인들은 팔라티테이트의 선거 후 프레드릭을 왕으로 옹립했으나 곧 카톨릭 동맹군에게 패하여 영토를 포기하게 되었다. 승리한 막시밀리안은 사람들의 카톨릭 개종을 강요하였다. 1611년 스웨덴 왕위를 계승한 구스타부스 아돌푸스는 점차 세력을 키워 프로테스탄트들을 보호하고자 독일을 침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