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신학의 교회론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6.01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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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민중교회의 성격과 선교과제의 목적
1) 탈(脫)-향(向)의 교회개혁운동
2) 해원(海寃) 원통함을 풀다의 뜻 과 한(恨)의 사제
3) 신과 혁명의 통일
3. 민중교회의 본질과 형태
1) 민중의 교회
2) 제3의 교회 형태
3) 무형의 성령교회
4) 종말론적 해방공동체
4. 나가면서
본문내용
I. 들어가면서
민중신학은 1970년대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서 고통당하는 민중과의 만남을 통해서 창조된 신학사상과 신학운동이다. 다시 말하면 민중신학은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서 활동하는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민중구원의 원리를 찾아낸 한국의 신학, 곧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 체험과 민중체험에서 재창조된 새로운 차원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김경재, “민중신학의 신학사적 의미와 그 평가”, 민영진 외 3인, 『한국민중신학의 조명』(서울: 대화출판사, 1984), 95, 류장현 “민중신학과 교회론”, 437에서 재인용.
이러한 민중신학은 기독교 사회운동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민중교회의 형성과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먼저 민중신학과 관련해서 민중신학과 선교과제와 목적부터 밝히고 민중교회의 본질과 형태를 서술한다.
II. 민중교회의 성격과 선교과제의 목적
1. 탈(脫)-향(向)의 교회개혁운동
민중교회는 서구신학과 그것에 기초한 제도 교회로부터 탈출하여 교회가 제도화되기 이전의 “예수 공동체” 혹은 “종말론적 본래성”으로 돌아가는 교회 회복운동이다. 교회는 본래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리는 종말론적 공동체였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예수와 민중의 공동체를 가능케 한 것과 이러한 종말신앙은 교회의 “본래적 신앙, 곧 기다림이며, 교단의 출현”이었으며 민중의 꿈인 새로운 질서의 도래를 기다리는 혁명적 신앙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