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 문화 (가정, 교육,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4.12.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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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정과 교육
2. 사회 문제
본문내용
序.
난 일본사회에 대한 관심이 꽤나 높은 편이다. 사실 난 앞으로 일본에 교환학생으로서 유학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본사회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를 대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일본 사회의 모습을 알기 위해서 내가 취했던 방법은 꽤 여러 가지이다. 실제로 외국에 연수를 가서 일본 친구들과 많이 사귀었으며 아직까지 자주 연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친구들과의 연락으로는 일본 사회의 모습을 상세히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취했던 또 다른 방법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을 많이 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도 한정되어 있었다. 내가 이 강의를 선택한 이유도 일본 사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제부터 내가 그 동안 얻었고 알고 있던 일본사회에 대한 정보와 강의를 통해 배웠던 사실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중 략>
일본은 1989년 버블경제의 붕괴 이후 203년까지 장기불황이 계속되면서 노숙자가 곳곳에서 눈에 띄게 되었다. 이처럼 노숙자가 급증한 것은 버블경제 이후 잃어버린 10년 동안의 경제.고용 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노숙자 문제가 일본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일본 정부가 홈리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대도시인 도쿄의 신주쿠 거리에 노숙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숙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신주쿠에 ‘그리운 집’이라는 민간 지원 센터를 만들어 재활에 나서기도 하고, 각 구에서도 공공 기숙사를 만들어 2~3개월 간 무료로 머물도록 하면서 일자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1990년대 초 거품경제가 붕괴된 후, 고학력 사무직 홈리스들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일본의 홈리스는 전통적인 홈리스와 새로운 홈리스들이 결합하는 독특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일본의 홈리스 문제는 일차적으로 노인복지 부재가 그 원인이고, 근본적으로는 실업보장, 국민연급제도, 주거복지제도의 부재이다. 일본의 노숙자들은 박스로 집도 만들고, 공원에 버려진 빈 깡통이나 신문지들을 모아 팔아서 월 3~5만엔(50만원)정도의 수입으로 생활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