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21.09.01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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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계층에 따른 알맞은 위치문화
2.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엄격한 예의문화
3. 과거와 사회에 대한 빚, 온의 문화
4. 명예와 의리의 문화
5. 정치와 종교의 이원성
6. 자기수련과 쾌락을 가르치는 문화
III. 맺으며
본문내용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은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 여사가 저술한 책이다. 1944년 6월 태평양전쟁이 한창이었고 미국이 일본에 대공세를 펴기 시작하였을 즈음 일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미국 국무부는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에게 일본인과 일본 문화에 대한 저서를 집필할 것을 부탁했다, 미국인들의 관점으로 볼 때 일본이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 확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천황에 대한 만세를 외치며 적진으로 돌진하는 일본 군인들의 무모할 정도로 호전적인 모습과 주군과 가족을 위해 목숨을 다하는 헌신적인 모습은 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일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이민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미국에 있는 일본학 연구자들과의 협조 그리고 영화와 문헌들을 통하여 조사를 한 것만으로 일본을 연구하여 책을 썼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책의 제목인 『국화와 칼』에서 국화는 일본 황실을 상징하는 꽃으로 적극성, 따뜻함, 고결함을, 칼은 일본 사무라이 계층과 그 정신적 지주인 무사도의 상징으로서 음침성, 냉혹성, 악랄성 등을 의미한다. 책 제목 자체가 일본 국민의 이중적이며 모순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극도로 섬세한 미적 감각을 지녔음과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가진 점이 저자가 파악한 일본 국민이었다.
참고 자료
국화와 칼/ 저자 루스 베네딕트/을유문화사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