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 최초 등록일
- 2014.11.2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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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사이시 조는 일본의 음악가이며 본명은 '후지사와 마모루 (藤澤 守)' 이다.사실 그의 이름인 히사이시 조의 유래는 Quincy Jones(퀀시 존스. 미국의 유명한 팝음악가)의 이름을 스스로 개명해서 만든 이름이다. Quincy의 이름의 일본 발음인 Kuishi는 Hisaishi로 읽을 수 있다. Joe는 Jones으로부터 왔다. 그는 무대에서 필요한 이름을 쓰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히사이시 조는 1950년 12월 6일에 일본의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으며 4살때 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하셨던 아버지를 따라 300편이 넘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대학생 시절 '쿠니타치 음악대학' 이라는 국립 음악 대학의 학생일 때부터 어린나이에 모더니즘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1982년에는 첫 번째 앨범인 《Information》를 발매 하였고, 솔로 아티스트, 혹은 현대 음악가로써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Piano Stories」「My Lost City」「지상의 낙원」「WORKS·I」「Shoot the Violist」등 다수의 솔로 앨범을 만들었고, 장르에 사로 잡히지 않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1983년, 히사이시 조는 음반사로부터 지브리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이미지 앨범의 작곡을 제안받았다.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동안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을 듣고 크게 감명받았다고 한다. 비록 유명한 작곡가가 작곡한 나우시카의 사운드트랙이 아닐지라도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는 계속해서 히사이시 조가 사운드 트랙을 맡아주기를 적극 후원하였다. 그후로 히사이시 조는 애니메이션의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에 쓰인 곡들을 작곡하였다. 그는 현재 지금까지 몇차례에 걸치는 일본 아카데미 음악상 최우수 음악상을 시작해 제48회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대중 예능 부문) 등, 수많은상을 수상하였고 일본 영화계에는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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