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SCI)의 정의와 양상및 치료
- 최초 등록일
- 2014.11.1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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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SCI
1) 임상 증상
2) 척수 손상 레벨별 기능 및 증상
3) 합병증
4) 평가
5) 치료
6) ASIA impairment scale
7) key muscle
8) dermatome
9) myotome
본문내용
척수는 일단 손상을 당하면 신경 재생이 되지 않아, 양하지 또는 사지 마비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척수 손상의 발생은 70%가 외상에 의한 것으로, 이중 교통사고가 50%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산업 재해로 인한 추락사고가 15%, 기타 스포츠 손상, 총기 사고, 흉기 사고가 차지한다. 호발 연령은 20세~40세 사이에서 약 80%를 차지하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2.5배 정도 발생률이 더 높다. 척수 손상 기전은 척추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에 따라 (1) 굽힘 손상 (flexion in-jury) (2) 수직-압박 손상(Vertical-compression injury) (3) 젖힘 손상(hyper-extension injury) (4) 굽힘-돌림손상(flexion-rotation injury)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가. 임상 증상
1) 척수 손상자의 일반적 임상 증상
교통사고나 추락에 의한 척수 손상 직후, 환자에게는 수일에서 수 주 동안 척추 쇼크기간이라는 무 반사 기간이 있다. 척수 쇼크란 혼수상태와 더불어 척수 손 상 부위 이하로 반사의 소실, 무 긴장성 마비, 요로 폐쇄, 서맥, 혈압 하강, 저체온증 등 인체의 일시적인 기능 정지 상태를 말한다. 척수 쇼크 기간에는 천수반사궁의 단절로 배뇨 반사가 상실되어 방광에 반사활 동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된다. 이 시기의 방광을 무 긴장성 방광 또는 무 반사성 방광이라 부르며, 배뇨근의 긴장성 저하로 요의 정체가 발생한다. 척수 쇼크에서 회복되면 바빈스키 반사 등 굴곡 반사가 강해지며 약간의 외부 자극에도 강직, 발한, 절박 배뇨 등 집단 반사가 출현한다.
2) 척수 손상 레벨별 기능 및 증상
① 신경학적 C1~C3 레벨 : 사용 가능 근육은 얼굴과 목 근육이며 호흡기에 의 존한다. DTR은 상지 모두 소실되고 감각은 목 이상에 존재한다.
② 신경학적 C4 레벨 : 등세모근(trapezius)과 SCM을 사용할 수 있고, 호흡과 어깨뼈 거상이 가능하다. 가슴 이하 감각이 소실되었으며 긴 등받이 전동 의 자차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