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서양철학사 정리 자료(~아리스토텔레스)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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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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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rete : 덕, 사람이나 사물이 가지고 있는 탁월성, 유능성, 기량, 뛰어남 등을 의미하는 말
usia : 모든 존재자들의 공통된 모습으로서의 존재나 모든 존재자들을 존재하게 해 주는 근거로서의 초월적 실체. 구체적, 관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aitia : 자연에 대한 공격 방식, 자연 탐구의 실마리
中和 : 희로애락이 발하기 전의 고요한 상태 : 中
희로애락이 발하였으나 적정하게 표현하는 것 : 和
theoria : 고요히 바라보다, 초연히 바라보다. 명상, 정관, 통관
에우다이모니아 : 행복이라고 번역되나 플라톤의 정의(dike)에 가까움. 현대의 행복과는 달리 쾌락과 동일시될 수 없음.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것.
존재론 : 존재의 근본 특성에 대하여 연구하는 철학의 분야
현상론(phenomelogy) :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각기관으로 느끼는 현상뿐이라는 주장
<중 략>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고 어처구니가 없을 수도 있는 그들의 사상이지만, 그들은 최초로 세상을 신화나 초자연적 존재의 작용으로 치부하지 않고 나름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해하려 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세운 과학적 사고의 전통은 아직까지 서구세계에 바탕이 되고 있다. 지금의 우리도 왜 하는지,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 행하는 일들이 많고, 왜 이렇게 되는지, 왜 이렇게 구성되어있는지 모르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인간은 알지 못한 채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 짓지 않은 이름으로 불리고, 왜 걸어야하는지, 왜 말해야하는지 모르면서 걷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왜 이렇게 왜 살아야하는지, 세상은 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 번 궁금해해보고 답을 찾아보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들은 신화를 넘어 우리에게 철학을 통한 사유를 제공했다. 만물의 근원은 물, 불이 아니고 사물을 움직이는 힘은 사랑․미움․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그들의 사상은 우리에게 멋진 유산으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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