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과 교육의 특징 분석·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10.01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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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Ⅱ. 본론
1. 다문화를 바라보는 두 관점
2. 미국의 다문화정책
3. 캐나다의 다문화정책
4. 독일의 다문화정책
5. 프랑스의 다문화정책
III.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다문화주의를 바라보는 두 관점
다문화주의는 크게 두 가지로 바라볼 수 있다. 동화주의와 다원주의 두 가지이다. 동화주의는 소수민족을 주류사회에 흡수하려는 입장으로 국가내의 잠재적 소수집단이나 이민 집단들을 다수 집단의 사회 속에 융해하려는 것으로 이민자와 소수집단은 자신들의 특징과 문화적 정체성을 포기하고 다수의 문화를 수용할 것을 강요당한다. 다원주의는 문화와 정체성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공존하려는 입장으로 원주민 소수집단들의 문화적 정체성과 특수성이 공적으로 인정된다. 미국, 호주, 캐나다의 경우에는 다문화주의 혹은 다원주의를 지향하며 프랑스는 동화주의를 선택하고 있다. 각국이 위치하고 있는 인문 사회적 기반과 역사가 다를 뿐 아니라 정치․사회적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는 없다. 각 입장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택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동화주의와 다원주의 가운데 어느 쪽에 비중을 두어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부터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 미국의 다문화정책
미국의 다문화정책은 크게 동화주의에서 다원주의로 변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은 건국 초기 유럽계 이민자들이 주류를 이루며 백인들의 청교도문화가 주류를 차지하면서도 소수민족의 유입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17, 18세기에는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이 노예의 형태로 유입되었으며, 1870년대에는 남유럽, 동유럽, 남미 이주자들이 유입되었다. 그러면서도 중국인 배척법을 통해 아시아 계통의 소수민족의 이민은 제한하였으나 1990년대 중반이후부터는 동양계와 히스패닉계 이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30년대에서 60년대까지의 인구통계자료를 보았을 때 유럽에서 오는 이민자가 50%를 넘었다. 그러나 1965년 이민법 제정 이후 비유럽계 이주의 증가로 현재 미국에서 소수인종은 28%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