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가철학과 현실
- 최초 등록일
- 2014.06.22
- 최종 저작일
- 2014.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0원
목차
1. 법가(法家)란?
2. 법가 사상가
1) 관중(管仲)
2)신불해(申不害)
3) 상앙(商?)
4) 한비자(韓非子)
3. 사상가들의 특징
1) 관중
2) 신불해
3) 상앙
4)한비자
4. 마무리
본문내용
법가는 덕이나 예로서 가 아니라, 법으로서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다. 이러한 법치주의는 기원전 7세기 관중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는 도를 내세워 우주론을 체계적으로 언급하고, 예와 아울러 법을 중시하는 법치 이론을 주장 하였다.
기원전 536년 정(鄭)나라 재상이었던 자산(子産)이 법령의 조문을 솥에 새겨서 공포하였다. 이것은 중국 최초의 성문법으로서 씨족적 봉건국가로부터 중앙집권적 군현제로의 체질 변혁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제 우리는 법가 사상가인 관중(管仲), 신불해(申不害), 상앙(商?), 한비자(韓非子)에 대해 알아보겠다.
2. 법가 사상가
1) 관중(管仲)
관중은 기원전 710년경 제나라 영상에서 관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젊은 시절에 관한 기록은 없다. 관중을 이야기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 포숙(飽叔)이다. 관중의 표현으로 포숙을 설명하자면“나를 낳아 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주는 이는 포숙이다.”라고 한다.
포숙과 관중이 제나라 임금 자를 놓고 서로 대립하게 되었는데 이때 포숙이 모시는 소백이 왕에 자리에 오르고 관중은 하옥된다. 하지만 포숙이 관중의 재주를 알고 있어 소백에게 관중을 중용하기를 간청하고 마침내 관중은 재상으로 등용된다.
재상이 된 관중은 풍속이나 예를 간소화 하여 인륜 도덕을 확립, 합리적인 법률을 제정하여 질서를 바로 잡고, 어업과 염업을 장려하여 해산물과 소금을 수출 - 부를 증진하고, 국방을 튼튼히 하면서 작은 나라와 약속을 철저히 이행함으로 국제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고, 민중과 고락을 같이하는 등 선정을 베풀어 제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든다.
참고 자료
정진일 저,『중국철학의 원류 제자백가』, 조선대학교출판국, 1996
우노 데쓰도 저, 박희준 옮,『중국의 사상』, 대원사, 1997
임계유 저, 이문주 최일범 옮,『중국철학사Ⅰ』, 청년사, 1994
임태승 저, 『공자에서부터 다시 공자까지 중국철학의 흐름』, 학고방
김교빈 이현구 저,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