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숲에서리더의길을묻다
- 최초 등록일
- 2014.04.2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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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신화는 우리 존재와 삶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가해하고 신비로운 측면을 이야기할 때 상징이나 알레고리 등 대단히 교묘하고 복잡한 비유법을 동원한다. 그래서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애서 신화를 접하면 허무맹랑한 허구로 읽히거나 해독할 수 없는 암호체계로 보이기 십상이다.(16쪽)
2)프로이트는 인간이 자연스러운 본능의 충동과 욕구를 제댈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 억누르면 ‘광기’, 즉 노이로제에 걸리게 된다고 주장한다.(17쪽)
3)감성에 호소하고 감정을 나누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굳게 닫힌 마음을 술로 풀어낸 뒤 고집불통의 헤파이스토스를 설득해 데려올 수 있는 신은 디오니소스밖에 없었던 것이다.(22쪽)
<중 략>
과거보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그들이 목소리를 높이게 되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통합할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고,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원들을 이끌어 갈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혼란한 사회를 통합하고, 미래를 제시할 리더를 열망해왔다. 그리고, 한 때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권위주의 정부시대의 리더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과거와 같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사실상 개인의 자질에 의존하게 되고, 존재 그 자체만으로 사람들이 매료될 수 있을 정도의 존재감이 필요하지만, 이는 사실상 어렵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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