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경기방법과 용어설명
- 최초 등록일
- 2003.06.0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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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골프경기의 종류
2. 골프게임 방식
3. 골프에티켓
4. 골프용어해설
본문내용
1)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1 라운드의 총타수로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방법으로써 가장 적은 타수로 18홀을 끝낸 사람이 우승자이다. 다만 보통 경기에서는 실제 친 타수(그로스)에서 그 사람의 핸디캡을 뺀 수(네트)로 승패를 결정케 된다.
이에 대해 프로들의 시합은 핸디캡없이 대상홀도 72홀이다. 1위가 2사람 이상일 경우 프로 토너먼트에서는 같은 점수의 플레이어가 연장전으로 우승을 결정하지만, 일반적인 보통의 경기에서 연장자나 핸디캡이 적은 사람, 또는 최초의 9홀(하프 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은 사람을 우승자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트로크 플레이의 점수 기입은 특별히 마커가 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기자끼리 서로 스코어 카드를 교환하여 서로가 상대의 마커가 된다. 스코어는 각 홀마다의 타수를 경기자로 하여금 확인하도록 하면서 매긴다. 그리고 라운드가 끝나면 어테스티드 바이라고 기입된 서명란에 서명하여 경기자에게 준다. 마커에게서 자신의 스코어를 기입한 카드를 받은 경기자는 각 홀마다 기입된 타수에 착오가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하여(자기가 자신의 스코어를 매기는 것이 보통이므로 그것과 대조해 본다) 스코어에 의문이 있을때에는 위원 으로 하여금 수정하도록 한 후, 마커의 서명여부를 확인하고 자신도 서명하여 위원에게 제출한다. 마커의 어테스터 서명, 본인의 확인중 어느 한쪽이라도 빠져 있으면 그 카드를 제출한 사람은 경기실격이 된다. 또 한 홀의 타수가 실제의 타수보다 많은 스코어는 그대로 채택되지만 실제의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제출하면 그 경기자는 경기 실격이 된다.
즉 타수 5를 6으로 기입한 스코어는 그대로 채택되지만 타수를 4로 기입한 스코어를 제출하면 실격이 된다. 골프에서는 경기자가 각 홀마다 기입된 타수의 옳고 그름에 대한 유일한 책임자이므로 만일 마커가 스코어를 잘못 기입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최종확인 단계 에서 그것을 발견, 정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책임이 있다. 일반경기에서는 자신의 스코어는 자신이 직접 매기는 일이 많은데, 그 경우라도 동반 경기자의 서명을 받아 자신의 스코어를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