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세계사] 미혼모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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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자를 작게 해서 5폐이지지, 그래도 한 7장 분량은 됩니다. 자료를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면과 주관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썻습니다. 100점으로 평가받은 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혼모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애가 있는 여자라고 단편적으로 말할 수 있다. 단지 애가 있는 여자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결혼을 하지 않아서 갖게 된 아이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나는 단지 미혼모를 보고, 생각하면 무엇을 느끼게 될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봤다. 세상에 동화되어 점차 속세화되는 나로써도 그리 좋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좀 더 부정적인 생각들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속에서 '마이너리티'라고 부각되어지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내가 미혼모를 대상으로 이 글을 쓰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외국인 노동자,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 고아, 철거민 대상자, 창녀 등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미혼모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것은 바로 '전면성'과 '부각성'에 관한 측면이다. 위의 열거한 부류의 사람들은 그래도 미혼모에 비해서는 떳떳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단지 어렵고, 안된 사람들인 것에 비해 미혼모는 동정과 관심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비난과 수치의 대상이 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따라서 더욱더 음지에서 남들 눈에 띄일까봐 죄의식을 갖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문제시되는 미혼모에 대해 짧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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