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레드컴플렉스
- 최초 등록일
- 2014.03.19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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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박정희의 레드컴플렉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박정희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는 일본 군장교로 또한 한때는 남로당의 군 총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많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박정희의 변신은 박정희가 정권을 잡는데 많은 장애가 되기도 하는데, 특히 남로당에서의 활동은 박정희를 감옥에 갇혀 무기징역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이 난관을 박정희는 남로당의 조직체계를 정부에 넘겨 주고 풀려나게 됩니다. 이렇듯 박정희는 정권을 잡기 까지 많은 어려움을 격었고, 그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변신을 했으며 때로는 자신의 동지들을 팔아넘길 수도 있는 냉혈한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정희는 정권의 정당성을 입증받기 위해, 특히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명분으로 삼았던 ‘장면정부’의 무기력한 반공주의 타파를 위해서도 박정희는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박정희는 장면 정부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는 철저한 반공논리를 내세우면서 반공법을 발효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본래 남로당 출신이라는 경력과 심히 모순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박정희의 '성분'을 매우 의식했으며 이는 북한당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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