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호남의 명승지를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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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에 앞서...
I. 동양의 3보림의 하나 - "보림사"
II. 신비한 천불천탑 - "운주사"
본문내용
시작에 앞서...
계미년의 한해가 벌써 시작되었다. 왜 이리 시간은 빨리도 흘러가는지... 엊그제 수강한 것 같은데 시간은 내게 몇가지 기억만을 안겨준 채 1주일 뒤에 있을 기말고사만을 앞두고 있게 만들었다. 첫 시간에 유인촌의 '역사스페셜'에서 고대호남지역의 문화와 그 유물들을 보고 지금으로부터 15,000년 전쯤의 구석기인의 유적과 고인돌, 돌널무덤등 과연 이 땅엔 어떤 세력이 존재하였을까 하는 그 정확한 세력을 정의하기 어려운 미스테리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영암출신의 왕인, 풍수지리사상의 도선, 해상왕 장보고, 훈요십조의 진실, 천불천탑의 운주사, 선종구산의 요람이 되었던 사찰등을 공부하며 기존의 내가 알고 있던 사실에서 크게 확장된 호남지역에 대한 뿌리를 알게 되었고 우리지역의 과거문명, 내가 지금까지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들, 또한 우리지역이 배출한 위인들과 우리지역에서 활동했던 실학자들과 조선후기 삼정의 문란과 외세의 침입에 대한 저항으로 동학농민전쟁의 그 핵심적 진원지가 호남이였다는 사실과 또한 임진·정유재란 당시 일본의 침입에 맞서 싸우던 자발적인 의병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났다는 사실은 호남지역민으로서 긍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과거 역사적인 사실로 볼 때 정치적인 이유에서의 차별과 지역적 성향에서 일부 집권층에 의해 불과 얼마전까지 호남에 대한 차별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아쉽게 느껴지기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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